이름값만 보면 밀란이 먼저 눈에 들어오지만 현재 유로파리그 흐름은 페렌츠바로시가 더 좋다. UEFA 매치데이 4 프리뷰 기준 페렌츠바로시는 첫 세 경기를 모두 이겼다. 밀란은 벤피카와 본머스에 졌고, 잘츠부르크를 상대로 4-0 승리를 거뒀다.
밀란은 네 골을 넣을 공격력을 보여줬지만, 그 결과가 꾸준함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한 번의 대승만으로 반등을 확정할 수는 없다. 페렌츠바로시의 3연승도 좋은 출발이지만, 이번 원정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험이다.
UEFA는 미드필더 크리스토퍼 자카리아센이 프리뷰 공개 당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 수치는 해당 프리뷰 시점 기준이다. 밀란이 한 선수만 막으면 된다는 식으로 접근하기보다는 페렌츠바로시의 전방 연결과 중원 압박을 함께 끊는 게 과제다. 구체적인 전술 선택은 경기에서 확인해야 한다.
이번 라운드는 8경기 리그 페이즈의 절반 지점이다. 밀란이 승점을 놓치면 남은 일정 부담이 커지고 페렌츠바로시는 완벽한 출발을 이어갈 기회를 얻는다. 킥오프는 현지 11월 5일 18시 45분 CET, 한국시간 11월 6일 오전 2시 45분. 선발과 부상 정보는 UEFA·구단의 공식 업데이트를 게시 직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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