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황인범 선수 프로필|FC 포르투 16번 미드필더의 경력과 특별한 기록
대전에서 시작해 유럽 무대와 월드컵을 거친 대한민국 국가대표 중원 사령관

촬영: Explicit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 원본 및 이용 조건
황인범은 정확한 패스와 뛰어난 경기 조율 능력, 활발한 수비 가담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지는 축구 선수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공수의 연결 고리 역할에 강점이 있다.
대전에서 프로에 데뷔해 북미와 유럽 여러 리그를 거쳐 성장했고, 2026년 7월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포르투갈 명문 FC 포르투로 이적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체코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선수 소개
황인범은 1996년 9월 20일 대전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축구 선수다. 2026년 11월 기준 소속팀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FC 포르투이며, 등번호는 16번이다.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로, 수비형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도 소화할 수 있다.
주요 선수 기록 사이트에서는 키 177cm, 체중 약 70kg으로 소개한다. 양발을 활용한 패스와 넓은 시야, 왕성한 활동량이 특징이다. 신체 수치나 출전 기록은 구단·대회별 등록 기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2026년 7월 20일 페예노르트가 FC 포르투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따라서 예전 기사에 적힌 페예노르트 소속과 현재의 포르투 소속을 구분해야 한다.
주요 클럽 경력
황인범은 대전 시티즌 유소년팀에서 성장했고, 2015년 만 18세의 나이로 대전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대전 시절에는 어린 나이에도 공을 전진시키는 패스와 적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눈길을 끌었다.
2018년에는 아산 무궁화에서 뛰었으며, 같은 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2019년 캐나다 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하며 해외 무대에 도전했다.
2020년 러시아 루빈 카잔에 합류했고, 2022년 FC서울에서 잠시 활약한 뒤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향했다. 2023년에는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레드스타 베오그라드)에 입단했다.
세르비아에서 리그·컵대회 우승에 기여하며 2023-24시즌 최우수선수로 평가받았고, 2024년 9월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로 이적했다. 페예노르트 공식 발표에 따르면 2시즌 동안 공식전 54경기 4골 8도움을 기록했다.
2026년 7월에는 FC 포르투와 계약해 포르투갈 리그에 새롭게 도전했다. 이로써 한국 K리그와 북미 MLS, 러시아, 그리스, 세르비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무대를 경험한 미드필더가 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경력
황인범은 2018년 성인 국가대표팀에 처음 합류했고, 같은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9년 동아시아 E-1 챔피언십에서는 일본과의 최종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해 한국의 1대0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표팀 중원을 맡아 한국의 16강 진출을 경험했고, 2026 북중미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특히 2026년 6월 11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0대1로 뒤지던 후반 67분 동점골을 기록했고, 후반 80분 오현규의 결승골을 도왔다. 한국은 체코에 2대1로 승리했고 FIFA는 황인범을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국가대표 통산 출전 및 득점 수는 대회가 진행될 때마다 달라지므로 최신 합계는 대한축구협회와 FIFA의 공식 경기 기록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플레이 스타일
황인범의 대표적인 강점은 미드필드에서 경기의 방향을 바꾸는 패스 능력이다. 상대 압박을 받더라도 주변을 먼저 살피고, 짧은 패스로 공을 지키거나 길게 방향을 전환하며 공격의 출발점을 만든다.
수비형 미드필더처럼 후방에 내려와 빌드업을 돕다가도, 중앙 미드필더로 전진해 공격수와 측면 자원에게 기회를 연결한다. FIFA는 과거 그가 6번·8번·10번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소개한 바 있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 전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공을 빼앗긴 직후 압박 위치를 잡고, 상대가 빠르게 역습하지 못하도록 패스 길을 제한하는 장면도 중요한 역할이다.
팬이라면 단순한 골과 도움 숫자뿐 아니라 전진 패스, 압박을 벗어나는 첫 터치, 반대 측면으로 보내는 전환 패스를 살펴보면 황인범의 장점이 더 잘 보인다.
황인범만의 특별한 기록
첫 번째는 2019 동아시아 E-1 챔피언십 일본전 결승골이다. 부산에서 열린 경기에서 황인범의 중거리 슈팅이 결승골이 됐고, 한국은 1대0으로 승리하며 대회 우승을 확정했다.
두 번째는 2023-24시즌 세르비아 리그 최우수선수 선정이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리그·컵대회 우승을 경험한 후 개인 수상까지 이뤄 유럽 무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세 번째는 2026 월드컵 체코전 1골 1도움과 경기 MVP다. 2022년 월드컵의 중원 자원이었던 황인범은 2026년에는 득점과 도움을 함께 기록하며 한국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네 번째는 FC 포르투 이적 후 30번째 생일에 기록한 포르투갈 무대 첫 골이다. 현지시간 2026년 9월 20일, 한국시간 9월 21일 벤피카와의 리그 경기에서 득점해 3대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상대가 라이벌 벤피카였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다섯 번째는 여러 국가의 1부리그와 유럽대항전을 차례로 경험한 경력이다. 대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MLS를 거쳐 러시아·그리스·세르비아·네덜란드·포르투갈까지 이동했다는 점에서 드문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6-27시즌 기록을 볼 때 알아둘 점
2026년 11월 4일 확인한 옵타 분석 자료에는 포르투갈 1부리그 7경기 1골 1도움으로 표시된다. 일부 기록 사이트에서는 8경기 출전으로 집계되는데, 데이터 반영 시점과 출전 인정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이 수치는 리그 기록으로, 유럽대항전이나 컵대회까지 합친 전체 시즌 기록과 다를 수 있다. 황인범처럼 중앙 미드필더의 여러 역할을 맡는 선수는 출전 시간과 팀 전술에 따라 골·도움 수치의 변동 폭이 크다.
최신 기록을 확인할 때는 반드시 시즌과 대회 구분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다.
경기에서 주목할 장면
첫째, 공을 받은 뒤 얼마나 빨리 고개를 들어 전방 패스 방향을 정하는지 보자. 황인범의 강점은 공을 오래 소유하는 것보다 다음 공격을 열어 주는 선택에 있다.
둘째, 공격이 막혔을 때 측면을 바꾸는 롱패스를 살펴보자. 상대 수비를 한쪽으로 끌어놓은 뒤 반대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셋째,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될 때 위치를 확인해 보자. 수비수 앞에서 공을 받아주는지, 공격수 뒤로 이동하는지에 따라 맡은 역할을 알 수 있다.
알아두면 좋은 점
황인범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가 모두 가능한 선수지만,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다. 같은 경기 안에서도 감독의 전술에 따라 역할이 달라질 수 있다.
2026년 7월 이후에는 페예노르트가 아닌 FC 포르투 소속이다. 포르투갈 이적 이전의 기록과 유니폼 사진을 사용할 경우 해당 시기를 구분해 안내하는 편이 정확하다.
사진으로 사용하는 2024년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사진은 FC 포르투 입단 후의 사진이 아니며, 촬영자와 라이선스를 함께 표시했다.
공식 자료 및 사진 출처
- 페예노르트 공식 포르투 이적 발표
- 페예노르트 공식 2024년 영입·경력 소개
- FIFA 황인범 월드컵 선수 인터뷰
- FIFA 2026 월드컵 경기 최우수선수 명단
- AFC 2019 동아시안컵 일본전 결승골 소개
- 옵타 황인범 2026-27 시즌 통계
- Wikimedia Commons 황인범 실제 선수 사진
사진: Explicit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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