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송범근 선수 프로필|전북 현대 31번 국가대표 골키퍼의 경력과 특별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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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부터 K리그 베스트11까지, 전북의 골문을 지키는 국가대표 수문장

송범근 선수의 2024년 6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실제 경기 사진
송범근 실제 사진 · 2024년 대한민국 vs 중국 경기(현 전북 유니폼 아님)
촬영: Explicit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 원본 사진 및 이용 조건

송범근은 뛰어난 반사 신경과 넓은 수비 범위, 안정적인 공중볼 처리로 골문을 지키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다. 장신 골키퍼의 장점을 살려 크로스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후방에서 동료 수비수의 위치를 조정하며 팀의 수비 조직을 이끈다.

전북 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두 시즌을 경험했고, 2025년 친정팀 전북으로 돌아왔다. 2025 K리그1 베스트11 골키퍼로 처음 선정됐으며, 2026년에도 전북과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선수 소개

송범근은 1997년 10월 15일 태어난 대한민국 축구 선수다. 주 포지션은 골키퍼(GK)이며 오른발을 주로 사용한다. 2026년 11월 기준 소속팀은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이고, 등번호는 31번이다.

K리그 공식 선수 등록 정보에는 키 194cm, 체중 88kg으로 표기돼 있다. 다른 해외 통계 사이트에서는 196cm처럼 신장 수치가 다르게 표시되기도 하므로 이 글은 K리그 공식 등록 기준을 따른다.

전북에서 부주장 역할을 맡았던 경험이 있는 선수로, 골키퍼 본연의 선방뿐 아니라 수비진과의 소통에서도 역할이 큰 자원이다.

주요 클럽 경력

송범근은 고려대학교를 거쳐 2018년 전북 현대에 입단하며 K리그1에 데뷔했다. 입단 첫 시즌부터 많은 경기에 출전했고, 전북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K리그1 4연패를 달성하는 동안 주전 골키퍼로 경험을 쌓았다.

2020년과 2022년에는 전북의 코리아컵 우승에도 함께했다. 골키퍼로서 꾸준하게 출전하며 국내 무대의 주요 우승 경력을 쌓은 뒤, 2023년 일본 J1리그 쇼난 벨마레로 이적했다.

쇼난에서는 2023년과 2024년 두 시즌을 보냈다. 서로 다른 리그의 경기 운영과 빌드업 방식에 적응한 뒤 2024년 12월 전북 복귀가 발표됐고, 2025시즌부터 다시 전북의 골문을 지켰다.

2025년 전북은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모두 우승했다. 송범근은 리그 전 경기 출전과 최소 실점 수비에 기여하며 팀 복귀 첫해부터 중요한 성과를 남겼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경력

송범근은 청소년 대표팀과 올림픽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국제대회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대한민국의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2020년 태국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회 우승과 함께 대회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됐다. 이 수상은 아시아축구연맹이 공식 발표한 기록이다.

성인 대표팀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과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다만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는 것과 본선 경기 출전 기록은 별개이므로 구분해서 확인해야 한다.

2025년 11월 가나와의 친선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해 한국의 1대0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2026년 10월 29일 발표된 11월 국가대표팀 명단에도 김승규, 조현우와 함께 골키퍼 세 명 중 한 명으로 발탁됐다.

플레이 스타일

송범근의 강점은 큰 신장을 활용한 골문 방어와 근거리 슈팅에 대한 반응이다. 상대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빠르게 슈팅할 때 몸을 던지는 선방과 골문 각도를 좁히는 포지셔닝이 눈에 띈다.

상대가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장면에서는 수비수 뒤쪽 공간을 확인하고 직접 공을 잡거나 펀칭할 시점을 판단한다. 세트피스 때는 동료에게 마크 위치를 지시하며 수비 간격을 유지하는 역할도 맡는다.

공을 확보한 뒤에는 가까운 수비수에게 패스를 연결하거나 긴 킥으로 역습의 출발점을 만든다. 빌드업 상황에서 상대 압박의 강도에 따라 짧은 패스와 긴 패스를 선택하는 장면을 살펴보면 좋다.

골키퍼의 경기력은 실점 숫자 하나로만 평가하기 어렵다. 상대가 시도한 유효슈팅의 질, 수비진이 허용한 찬스, 크로스 처리와 페널티킥 대응까지 함께 봐야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다.

송범근만의 특별한 기록

첫 번째는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김학범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U-23 대표팀의 일원으로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두 번째는 2020 AFC U-23 챔피언십 최우수 골키퍼 수상이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에서 연장전 끝에 1대0으로 승리했고, 아시아축구연맹은 송범근을 대회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했다.

세 번째는 2025 K리그1 베스트11 골키퍼 첫 수상이다. 그해 리그 38경기에 모두 출전해 15차례 클린시트, 32실점을 기록하며 전북의 최소 실점과 우승에 기여했다.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 연속 이 부문을 수상한 조현우에 이어 새로운 수상자가 됐다.

네 번째는 2025년 5월 FC서울전 선방 기록이다. 서울이 시도한 유효슈팅 8개를 막아 전북의 1대0 승리를 이끌었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K리그1 1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

다섯 번째는 2026 K리그 슈퍼컵에서의 페널티킥 선방이다. 전북은 2026년 2월 21일 대전 하나시티즌을 2대0으로 꺾었고, 송범근은 경기 막판 페널티킥을 막아 무실점 우승을 지켰다.

여섯 번째는 2026 팀 K리그 선발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 명단에서 구성윤과 함께 골키퍼 자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시즌 기록을 볼 때 알아둘 점

2025년 K리그1 공식 최종 기록은 38경기 출전, 32실점, 15차례 클린시트다. 이 수치가 2025년 처음 베스트11 골키퍼에 선정된 핵심 근거다.

2026시즌에는 K리그1 외에도 슈퍼컵과 아시아 클럽대항전 일정이 있으므로 공식 출전 수를 확인할 때 대회별 기록과 전체 합계를 구분해야 한다.

최신 경기 수와 무실점 횟수는 매 라운드 갱신되는 K리그 공식 선수 기록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또한 국가대표 출전 기록은 평가전 및 국제대회 실제 출전 여부에 따라 별도로 계산된다.

경기에서 주목할 점

첫째, 상대가 크로스를 올릴 때 송범근이 골문에 머무르는지 앞으로 나와 공중볼을 처리하는지 확인해 보자. 크로스 처리 선택은 골키퍼의 경기 운영을 보여 주는 장면이다.

둘째, 일대일 찬스에서 얼마나 빠르게 골문 각도를 좁히는지 살펴보자. 슈팅 직전의 자세와 첫 발의 방향이 선방으로 연결될 수 있다.

셋째, 공을 잡은 뒤 곧바로 역습을 시작하는지, 짧은 패스로 점유율을 유지하는지 보면 전북의 경기 운영 방식과 송범근의 판단을 함께 이해할 수 있다.

알아두면 좋은 점

송범근은 2023~2024년 일본 쇼난 벨마레에서 뛴 이력이 있지만, 2026년 11월 현재 소속팀은 전북 현대 모터스다. 따라서 쇼난 유니폼의 과거 사진과 전북의 현재 선수 정보는 구분해야 한다.

이 프로필에서 사용한 실제 사진은 2024년 6월 대한민국과 중국의 국가대표 경기 당시 촬영된 사진이다. 현재 전북 유니폼 사진이 아니라는 점을 사진 설명에 함께 표시했다.

공식 자료 및 사진 출처

사진: Explicit, 2024년 대한민국 대표팀 촬영,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사진을 별도 업로드할 때도 저작자·출처·라이선스 표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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