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차기 5번이 끝이 아니다: 동점이면 어떻게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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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 5번이 끝이 아니다: 동점이면 어떻게 이어질까

토너먼트에서 연장전까지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로 다음 라운드 진출팀을 가립니다. 승부차기는 정규 경기의 득점과 별도로, 동일한 횟수의 킥을 찬 뒤 더 많이 성공한 팀을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처음에는 각 팀이 5번씩 찹니다. 한쪽이 남은 킥을 모두 성공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점수 차가 되면 5번을 다 차지 않아도 끝납니다. 5번 뒤에도 같으면 한 팀씩 번갈아 차는 서든데스로 넘어갑니다. 이때도 두 팀이 같은 횟수를 찬 시점에 성공 수 차이가 나야 승부가 결정됩니다.

자주 헷갈리는 세 가지

  1. 승부차기 득점은 경기 스코어에 더하는 골이 아니라, 진출팀을 가르는 별도 절차입니다.

  2. 킥을 찰 수 있는 선수는 경기가 끝날 때 경기장 안에 있던 선수들이 원칙이며, 한 팀의 인원이 줄면 상대도 같은 인원으로 맞춥니다.

  3. 골키퍼도 킥을 찰 수 있습니다. 다만 한 선수가 두 번째 킥을 차려면, 먼저 자격 있는 다른 선수가 모두 한 번씩 차야 합니다.

승부차기는 ‘운’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킥 순서, 골키퍼의 심리전, 체력, 그리고 압박 상황의 선택이 짧은 시간에 모두 드러나는 별도의 승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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