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Movistar KOI vs T1 e스포츠 롤드컵 분석 | 엘요야와 오너의 정글 설계, 8강 직행 티켓의 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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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기본정보

2026년 10월 29일 오전 5시(KST), 미국 텍사스주 앨런에서 Movistar KOI와 T1이 롤드컵 2026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BO3로 맞붙는다. KOI는 유럽 LEC, T1은 한국 LCK 대표다. 양 팀 모두 현재 매치 2승 1패. 승리 팀은 3승을 완성해 8강에 오른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지역 대결이 아니라 서로 다른 방식으로 2승을 쌓은 두 팀이 다전제 적응력을 검증받는 무대다.

2. 최근 경기 데이터

KOI의 직전 3매치 결과는 BLG전 1:0 승, CFO전 1:0 승, DK전 0:2 패다. T1은 LOS전 1:0 승, DK전 0:1 패, CFO전 1:0 승을 기록했다. 매치 전적은 모두 2승 1패이지만 세트 기록은 KOI가 2승 2패, T1은 2승 1패다. KOI가 DK전에서 두 세트를 치렀기 때문에 전체 세트 수 자체가 다르다는 점도 함께 읽어야 한다.

![Movistar KOI와 T1 공식 경기 결과 비교 인포그래픽](../스포밈_통계인포그래픽/01_MKOI_T1_stats.png)
이 결과에서 중요한 사실은 두 팀 모두 DK에 패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T1의 패배는 BO1, KOI의 패배는 BO3 0:2였기 때문에 같은 강팀에게 졌다는 이유만으로 두 경기 내용을 동등하게 비교하면 안 된다. T1은 직전 CFO전 승리로 반등했고, KOI는 첫 다전제 패배 뒤 다시 BO3에 나선다.


3. 주요 변수

경기 전 등록 로스터에서 KOI의 핵심 축은 정글 Elyoya와 미드 Jojopyun, T1은 Oner와 Faker다. 탑은 Myrwn–Doran, 바텀은 Supa·Alvaro–Peyz·Keria의 맞대결 구도가 가능하다. 단, 이는 등록 로스터 비교이며 실제 선발과 챔피언 선택은 시작 직전 확정된다. KOI는 DK전에 이어 또 BO3를 치르는 반면, T1은 이번 스위스에서 첫 BO3다. 이 경험 차이를 어느 팀이 유리하게 활용할지는 전략에 달려 있다.

4. 분석

확인된 사실: KOI는 BLG를 꺾으며 대회 첫날부터 강팀을 상대했고, T1은 LOS와 CFO를 이겼지만 DK에는 패했다. 두 팀의 현재 위치는 동일한 2승 1패다.

전망과 전술 상성: KOI가 엘요야의 초반 동선을 이용해 미드 압박을 먼저 만들면 T1의 오너가 강가 시야를 넓히기 어렵다. 반대로 T1이 페이커의 라인 관리와 케리아의 합류 타이밍으로 정글을 보조하면 엘요야의 첫 오브젝트 선택을 제약할 수 있다. 탑에서는 Myrwn이 챔피언 선택으로 라인 구도를 흔드는 시나리오와 Doran이 안전하게 성장한 뒤 교전에 합류하는 시나리오를 비교해 볼 만하다. 바텀은 2대2 승부 자체보다 미드·정글이 언제 합류하느냐가 드래곤 주도권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1세트에서 KOI가 초반 설계를 성공시키면 T1은 이후 세트에서 라인전 우선순위를 바꿔야 할 수 있다. 반대로 T1이 안정적으로 첫 세트를 가져가면 KOI는 DK전에서 드러난 BO3 연속 세트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 승패를 단정하기보다는 첫 드래곤 전 시야 확보, 14분 전후 오브젝트 교환, 2세트 밴픽 수정을 중심으로 경기를 관찰하는 것이 좋다.

5. 관련 정보
공식 경기 일정·결과·중계: https://lolesports.com/ko-KR
월즈 2026 스위스 방식과 개최지: https://lolesports.com/ko-KR/news/worlds-2026-primer
선수 명단 및 경기별 밴픽/라인업 확인: https://ggez.gg/ko/worlds/match/2026-round-4-mkoi-vs-t1

6. 출처
공식 경기 결과 및 편성 — LoL Esports: https://lolesports.com/ko-KR
주최사 대회 규정과 일정 — Riot Games: https://lolesports.com/ko-KR/news/worlds-2026-pr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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