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에 선 그은 황인범 "대표팀에 기여하지 못해 동료들에게 미안할 뿐, 대표팀 선발은 감독님 결정대로" [우즈벡전 현장]
![image.png '은퇴설'에 선 그은 황인범 "대표팀에 기여하지 못해 동료들에게 미안할 뿐, 대표팀 선발은 감독님 결정대로" [우즈벡전 현장]](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61006/10418940563_3674493_77531284bf82b3a322e1c58dbf23c8af.png.webp)
(생략)
기자들 앞에 선 황인범은 차분하게
이번 A매치 4경기에서 유독 감정적이었던 이유를 밝혔다.
"은퇴 안 한다"는 말은 없지만, 대체로 은퇴 의사가 아니라
대표팀에 헌신하고 싶은 의사를 여러 번 이야기했다.
유독 감정적이었고 눈물을 보인 건 대표팀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었고,
다음 A매치 선발은 감독 선택에 달린 거라고 말했다.
오해의 소지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황인범의 말은 입말 그대로 옮긴다.
다듬지 않았으므로 표현이 어색해 보일 수 있다.
이하 황인범 인터뷰 전문.
- 소감은
기분이 좋고.
- 네 기분이 좋아 보이세요.
네. 좋습니다. 저번 경기보다 좋잖아요.
-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볼게요. 아까 96년생 세 분이 사진 찍으면서
황인범 선수가 눈물을 흘렸다고 해서 기자들이 뒤숭숭했거든요.
- 제가 눈물 그때 사진 찍을 때 안 흘렸는데.
경기 끝나고, 이제 저번 인터뷰도 그랬고,
저번 이제 경기 끝나고 인터뷰했던 그런 내용들도,
지난 월드컵 때부터 저희가 원했던 결과들
이제 사실 얻지 못하고 좋지 않은 모습들을 보여드렸잖아요.
근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속상함,
4년이라는 시간을 모두가 함께 잘 준비를 해서 했는데
결과가 너무 아쉽고 죄송한 마음도 컸었고 그거에서 따라온 책임감들이 너무 컸어요.
그래서 이번 소집을 들어오는 것도 좀 많이 걱정되기도 하고
이제 앞으로 한국 축구가 어떻게 해야 좋은 방향으로
이제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들도 많이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았었고.
합류해서도 저번에 말씀드렸던, "감독님도 임시 감독님이시고"
이렇게 이제 그 워딩이 사실 제가 애매하게 말씀을 드렸었던 것 같은데
그 부분이 감독님의 이제 어차피 나가실 분이라서
우리가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이런 내용이 전혀 아니었고 그냥 아쉬웠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