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메시 뛰는 MLS 사실상 K리그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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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리그 순위 30위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가 활약하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세계 축구 리그 수준 평가에서 30위에 그쳤다. K리그1과 불과 두 계단 차이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볼랭크드는 29일(한국시간) Elo 레이팅을 기반으로 세계 축구 리그 1위부터 40위까지의 순위를 발표했다.

발표된 순위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평균 Elo 1,67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1,549점), 독일 분데스리가(1,537점), 스페인 라리가(1,516점), 프랑스 리그1(1,506점)이 뒤를 이으며 유럽 5대 리그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아시아 리그 중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가 1,394점으로 10위에 올랐다. 일본 J1리그는 1,361점으로 19위에 자리했다.

반면 MLS는 평균 Elo 1,303점으로 30위에 머물렀다. K리그1은 1,291점으로 32위를 기록하면서 두 리그의 격차는 단 12점에 불과했다.

Elo 레이팅은 경기 결과와 상대 팀의 전력에 따라 점수가 달라지는 평가 방식이다. 리그 평균 Elo는 소속 구단들의 점수를 평균해 리그 간 전력을 비교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손흥민과 메시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뛰는 MLS지만, 이번 평가에서는 K리그1과 비슷한 순위권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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