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시합중 레전드 폭행사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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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2부리그에서 골키퍼가 퇴장당한 직후 상대 선수에게 달려가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왔습니다.

2026년 4월 26일 우에스카와 레알 사라고사의 ‘아라곤 더비’.
후반 추가시간 사라고사 골키퍼 에스테반 안드라다가 우에스카 주장 호르헤 풀리도를 밀어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안드라다는 경기장을 나가는 대신 다시 풀리도에게 달려갔습니다. 그대로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고, 풀리도는 왼쪽 광대에 멍이 들며 그라운드에 쓰러졌습니다.

순식간에 양 팀 선수들이 뒤엉킨 집단 난투로 번졌고 우에스카 골키퍼 다니 히메네스까지 보복성 주먹질로 퇴장당했습니다. 경기는 우에스카의 1-0 승리로 끝났지만 경기 막판 난투가 결과보다 더 큰 화제가 됐습니다.

스페인축구협회는 안드라다에게 폭력 행위 최대 징계인 12경기에 기존 퇴장 1경기를 더해 총 13경기 출전정지를 내렸습니다.
안드라다는 이후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며 “프로 선수로서 보여선 안 될 모습이었다”는 취지로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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