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고점 기준으로 축구 역사상 막을 수 없었던 선수들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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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사상 가장 막을 수 없었던 선수 10인 - 최전성기 기준 순위



최정상급 선수가 지속적인 폭발력을 보여주는 흐름을 이어가는 시기에는, 매 경기마다 필연적인 분위기가 감돈다.


마치 그 선수가 그날 경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순간이 오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처럼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 말이다.



상징적인 활약을 이어가는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축구계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팬, 언론, 동료 선수들, 전문가, 감독 모두가 그 순간의 '스타'를 찬양한다.


대부분의 선수는 커리어 동안 이러한 고점에 도달하는 기간을 한 번쯤 경험할 수 있지만, 극소수의 선택받은 이들은 경이로운 지배력을 보여주는 순간들이 여러번 있는 커리어를 만들어낸다.


이를 염두에 두고, 지금까지 우리가 보아왔던 선수들의 ( 몇 달이든 몇 시즌이든 혹은 그보다 더 길든 간에 ) 가장 막을 수 없었던 최고의 전성기 질주 10개를 얼마나 놀랍고 압도적이며 끊임없는 성과를 보여줬는지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순위 선정 기준



획득한 트로피 (Trophies won): 해당 기간 동안 팀과 함께 들어 올린 트로피.


퀄리티 (Quality): 골과 도움을 기록한 방식의 전반적인 완성도 및 순도.


유산 (Legacy): 역사적으로 해당 활약상이 얼마나 높은 평가를 받는지


경기 수준 (Playing Level): 활약한 대회의 수준.


경신된 기록 (Records Broken): 단일 시즌 최다 골이든 연속 경기 득점 등 각종 기록 경신 여부.






10. 게르트 뮐러 (1969-1970)



독일 레전드 게르트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대표팀에서 놀라운 득점률을 보여준 선수였으며, 유럽 축구 역사상 최초의 압도적인 연속 득점 기계 중 한 명이었다.


게르트 뮐러의 클럽 통산 기록은 613경기 570골 103도움이라는 경이로운 수치였지만, 1969/70 시즌의 활약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의 16경기 연속 득점 기록은 여전히 분데스리가의 기록으로 남아 있으며, 훗날 독일에서 활약했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11경기로 근접했을 뿐이다.


뮐러는 해당 경기들에서 단순히 골만 넣는 것에 그친 것이 아니었다.


게르트 뮐러는 16경기 연속 득점 기록 기간 동안 23골을 몰아쳤으며, 리그 33경기 38골로 시즌을 마쳤다.


유럽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잡이 중 한 명인 그는 반드시 포함되어야 했으며, 그의 16경기 연속 골 기록은 결국 21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에게만 경신되었습니다.





9.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2019-2021)




바이에른의 최전방 공격수인 그는 36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가 가장 파괴력을 보여주었던 활약 시기는 골을 넣는 것이 일상처럼 보였던 2019년부터 2021년 사이의 기간 이었다. 그는 단 29경기 만에 41골을 터뜨리며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고, 시즌 최종전에서 득점하며 뮐러가 갖고 있던 종전 기록을 넘어섰다.


이어 바이에른이 우승을 차지한 2019-2020 시즌 챔피언스리그 여정에서 15골을 추가했다.


이 2년 동안 그는 분데스리가 우승 2회, DFB-포칼 우승, DFL-슈퍼컵 우승 2회, 챔피언스리그,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나, 발롱도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훗날 메시는 이 폴란드 공격수가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었다고 밝혔는데, 이는 레반도프스키의 이 질주가 얼마나 경이로웠는지를 보여주는 평가였다.





8. 카림 벤제마 (2021-202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의 전성기 시절 옆에서 수년간 헌신적인 역할을 맡았던 카림 벤제마는 마침내 2021/22 시즌 중심 무대에 섰다.


그의 발롱도르 수상 시즌은 한 편의 축구 동화처럼 펼쳐졌다. 기록만으로도 설명이 충분하다. 46경기 44골 15도움을 기록하며 주장으로서 레알 마드리드를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진정으로 돋보였던 것은 그가 유럽 대항전 무대에서 보여주었던 활약 이었다.


조별리그에서 5골을 넣은 후,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경이로운 토너먼트 여정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파리 생제르맹과의 16강 2차전에서 합산 스코어 0-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벤제마는 후반전에 믿기 힘든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어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전에서도 또 한 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한 뒤 2차전에서 결정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와의 두 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16강, 8강, 4강 5경기에서만 10골을 기록했다.


이는 챔피언스리그 역사에 영원히 남을 명장면들을 탄생시킨 숨 막히는 연속 활약 기간 이었다.

7. 엘링 홀란드 (2022-2023)



6. 루이스 수아레스 (2013-2014)




전 시즌에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를 물어뜯은 사건으로 인한 출장 정지 징계로 리그 첫 5경기를 결장한 뒤 돌아온 루이스 수아레스는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했다.


그는 이후 33경기에 선발 출전해 골, 도움, 압도적인 기량을 결합한 활약을 보이며 당시 리버풀이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근접하도록 이끌었다.


그는 단 33경기 출전만으로 31골 12도움을 기록하며 38경기 체제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골 신기록을 세웠다.


통계도 경이로웠지만, 그가 넣은 골들의 순도 높은 퀄리티와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는 그 시즌을 더욱 기억에 남게 만들었다.


많은 이들이 이를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한 선수가 보여준 최고의 개인 시즌으로 꼽으며, 그 파급력의 규모는 반박하기 어렵다.


안필드에서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터뜨린 4골 활약은 비디오 게임 속의 한 장면 같았다.


이 센세이셔널한 시즌은 이후의 도약의 발판이 되었고,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여 바로 다음 시즌 트레블을 달성했다.


그럼에도 그의 2013/14 시즌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개인의 독보적인 활약상을 보여주는 가장 명확한 사례 중 하나로 남아 있다.





5. 티에리 앙리 (2002-2004)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널리 인정받는 티에리 앙리는 2000년대 초반 아르센 벵거의 아스날에서 단연 독보적인 스타였다.


2002/03 시즌 단일 시즌 20골 20도움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가 된 프랑스 출신의 앙리는 이 놀라운 기량을 다음 해까지 이어가며 아스널의 무패 우승을 이끌고 축구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인빈시블(무패 우승)' 시즌은 여전히 상징적으로 남아 있으며, 비록 12번의 무승부가 언급되기도 하지만 앙리의 개인적인 기량과 활약 역시 그에 못지않은 주목을 받을 가치가 있다.


그는 그 놀라운 시즌에 이어 37경기 30골 6도움을 기록했고, 전 대회 통산 39골 15도움을 기록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앙리는 자신의 커리어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4-201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 리스트에 포함되는 것은 당연했다.


그의 커리어에는 선택될 만한 놀라운 활약 기간이 수없이 많았지만, 2014/15시즌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신의 능력이 절정에 달했던 시기로 특히 돋보인다.


54경기에서 61골 23도움을 기록하며 총 84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린 기록은 그 시즌의 엄청난 공격 기여도와 활약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발전시킨 드리블 능력과 스페인에서 갈고닦은 무자비한 마무리 능력을 결합하여 경이로운 득점 기계로 거듭 났다.


그는 9-1 대승을 거둔 그라나다전을 포함해 라리가 마지막 4경기에서 3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그의 커리어 최고의 득점 시즌을 보냈음에도 레알 마드리드는 슈퍼컵과 FIFA 클럽 월드컵만 획득했고, 라이벌 바르셀로나가 승점 2점 차로 앞서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그럼에도 호날두의 활약은 거침이 없이 계속 이어져 나갔으며, 팬들은 그가 경기장에 나설 때마다 또 다른 골을 기대할 정도였다.





3. 호나우두 (1996-1997)





호나우두(R9)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협적이고 재능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널리 기억 된다.


잇단 부상을 겪으면서 전성기가 꺾이기 전까지 보여준 그의 경이로운 전성기는 축구계에 지울 수 없는 인상을 남겼다.


바르셀로나에서의 1996-1997 시즌 동안 그는 49경기에서 47골을 기록했고,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3개의 클럽 트로피를 차지하고 브라질 대표팀과 함께 코파 아메리카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그가 보여준 경기력은 거의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다른 선수들의 활약을 평가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남아 있다.


R9는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미끄러지듯 제치고, 골키퍼까지 따돌리며,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을 득점 기회로 바꿀 수 있었다.


'일 페노메노(O Fenomeno)'는 스페인에서 즉각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스타가 되었고, 불과 20세의 나이에 이미 전 세계 축구계의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놀랍게도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단 한 번의 경이로운 시즌을 보낸 후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로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이탈리아에서도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이어갔지만, 캄프 누에서 보낸 그 시즌은 그의 막을 수 없었던 전성기를 가장 명확하게 정의하는 시기로 남아 있다.





2. 디에고 마라도나 (1986)




1986년 월드컵은 영원히 디에고 마라도나의 대회로 기억 된다.


역대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에게 이 대회는 그의 국가대표 커리어를 정의하는 결정적인 챕터가 되었다.


그는 아르헨티나의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대회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그의 공격포인트 10개는 아르헨티나의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


마라도나가 대회에서 보여준 장면들은 자신의 기량이 절정에 달한 선수가 축구계 최대의 무대에서 끊임없이 상대를 제치고 놀라운 드리블을 펼치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


잉글랜드와의 8강전은 논란이 되는 ‘신의 손’ 골로 유명하지만, 동시에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개인 득점 가운데 하나도 포함하고 있었다.


마라도나는 하프라인 부근에서부터 질주해 피터 실턴을 제치고 마무리하며 놀라운 단독 돌파 골을 만들어냈다.





1. 리오넬 메시 (2012)



리오넬 메시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널리 평가받는 만큼, 그가 이 리스트에 포함 되는 것은 필연적 이었다.


사실 그의 커리어에는 TOP 10 전체를 채우고도 남을 만큼 경이로운 활약들이 많다.


그러나 이 리스트에서 결정적인 질주로 선정된 것은 2012년으로, 그는 전 대회 통틀어 91골을 터뜨리며 한 해 최다 득점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 기록은 1972년 게르트 뮐러가 독일 대표팀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기록했던 종전 85골 기록을 넘어선 것이었다.


2012년 한 해 동안 메시의 득점을 살펴보면, 그는 라리가 38경기에서 59골을 넣어 단일 스페인 리그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그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전 대회 79골을 기록했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12골을 추가했다.


2012년 그의 득점은 경기장에서 평균 66분마다 한 골이라는 놀라운 속도로 나왔다.


그는 득점하고, 도움을 기록하고,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을 놀라울 정도로 꾸준하게 보여주었으며, 이 시즌은 여전히 사실상 재현이 불가능한 수준의 활약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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